221216 카즈하 kbs 가요대축제 '빛' 움짤

시박부터 똘망똘망한 우리 즈하..

흐릿한건 아마 원본의 한계라 그런것 같아요

줌인이라기 보다는 화면을 키운느낌..?

그래도 그걸 뚫고 나오는 우리 즈하의 미모가 미쳐부려,,,

진짜 단순한 안무인데 귀여움 다 나워버리는 이부분..

살짝 기울이는게 뭔가 저울같기도하고..

그래..즈하의 귀여움이 너무 무거워서 기울어진거야..

옳은 방향으로 기우뚱..

이런 무해한 주먹질은 처음봤어..

타격감 1도 없을 것 같은 오사카 솜펀치

하필 또 같이 팔랑이는 겉옷들이 더 나풀나풀거리는게 미치겠다 ㅠㅠㅠ

즈하의 장점은 바로 이 미소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어버리지 않는 이 눈빛과 여유로움이란..

누가 이아이를 신인이라고 보겠어요?

10년은 거뜬히 한 이 시대의 참된 아이돌 ㅠㅠㅠ

마빡 야부지게 가린 저 큰 삔도 그냥 소화해버리는 mz세대의 위엄

패션이란게 돌고도는 거라지만

즈하에겐 그저 걸치는 모든게 패션아이템이 될뿐

무심코 넘기려다 눈에 들어온 이 콩콩이 안무에 또 덕후 심장이 덜컥

누가 이아이를 이제 성인이되는 갓 20살이라고 생각하겠냐구요 ㅠㅠ

즈하야.. 부모님 말씀 잘듣고 공부 열심히 해야한다..?

그저 하염없이 팔을 흔들뿐인데 어딘가 기억속 체육대회에서 본듯한 이 느낌..

우리반 달리기가 즈하 나풀거리는 팔 보고 바로 1등으로 달려나갈듯한..

그런 원기를 전 받아요..

옛날 안무들은 참귀여운거 같은게

이런 간단하게 콩콩뛰는 안무를 군데군데 배치해서 곡이랑 참 분위기가 사는거 같아요.

덕분에 소풍가서 행복해하는 초딩즈하 보는 느낌이라 그저 눈물,,

손키스는 아이돌의 덕목

인사는 간지나게 저하늘로 피스-

이렇게 보니 약간 잘 노는 고등학갱같은 느낌도 들지만

뭐 어떻습니까. 저런 웃음으로 마무리하면 그저 죽어도 좋은걸 ㅠㅠㅠ